[용인 기흥 바닥분수] 용인 영덕도서관 바닥분수

작년에도 이렇게 더웠나 싶어요.
집에서 에어컨만 켜놓고
아이들과 하루종일 있을 수 없어서
근처 물놀이 할 곳이 있나 찾아보던중
용인 기흥 영덕도서관 앞에 바닥분수를
운행한다는 정보를 보고 바로 출발!

물놀이는 이미 진행중이였고
연윤남매는 처음에는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더니

흠뻑 젖고 잘노심 ㅋㅋㅋㅋㅋ

바닥분수는 용인시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신고해서
관리하는 시설이라고 해요.

월요일은 휴장!
평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40분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매 시간마다 20분씩 휴식이에요.

평일인데도 꽤 많은 아이들이 와서 물놀이 중이였고
저도 함께 물놀이를 했다는😂

도서관은 물놀이를 이용한 아이들은 이용 금지에요.
책과 시설들에 피해가 갈 수 있어서에요.

모자 필수인데... 땡볕에 연윤남매만 모자 안씀😭
챙겨야지 하고 안챙긴 못난 엄마였어요.

저희는 가서 2시간 정도 놀다왔는데
물 꺼지기 20분전에 꺼져서 더 못놀다가 왔네요
가끔 그냥 꺼지는 날도 있는건지..
연윤남매는 조금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용인 기흥 영덕도서관
아이랑 갈만한 곳 바닥분수 준비물

모자, 간식, 물, 음료수,
물총, 비치타올, 수건



더운 여름 잠깐 물놀이 하고 오기 좋은 곳 추천이요!